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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품명: 와일드 터키 101 8년 (Wild Turkey 101 8 Year)
  • 도수: 50.5도
  • 용량: 700ml
  • 분류: 버번 위스키
  • 가격: 약 5만 원대

 

평가

  • 점수: 7/10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미국 켄터키 주의 전통을 담아낸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8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 원액에서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병을 열면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한 향이 퍼지며, 뒤이어 오크통에서 비롯된 스모키한 노트와 약간의 호밀 스파이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첫 모금에서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달콤한 꿀 맛이 입안을 감싸지만, 곧이어 높은 도수 특유의 약간 날카로운 알코올감이 느껴져 마시는 데 있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피니시에서는 다크 초콜릿과 오크 잔향이 길게 이어지지만, 그 여운이 기대만큼 복합적이지 않고 단조롭게 느껴지는 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풍미의 깊이와 균형 측면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며, 특히 고도수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리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옥수수, 호밀, 맥아를 주요 원료로 하여, 내부를 강하게 그을린 새로운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을 통해 전통적인 버번의 맛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8년이라는 숙성 기간에 비해 풍미의 복합성이 부족해, 일부 애호가들에게는 아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강렬한 맛과 높은 도수로 인해 스트레이트로 즐기기보다는 온더록스나 칵테일로 변화를 주어 마시는 것이 더욱 적합해 보입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적인 접근성 덕분에 수집가들에게는 가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지만, 맛에서의 독창성과 균형 측면에서는 약간의 개선 여지가 느껴지는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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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품명: 조니워커 블루 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 도수: 40도
  • 용량: 750ml
  • 분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 가격: 약 300,000원 (500ml는 25만원정도?)

평가

  • 점수: 9/10

조니워커 중 최상위 레벨인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그 명성에 맞게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 제품입니다. 향은 깊고 복합적이며, 드라이 과일, 다크 초콜릿, 토피, 그리고 약간의 스모키한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풍부하고 부드럽게 다가오며, 허니, 견과류, 건포도, 그리고 스파이스의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피니시는 길고 복합적이며, 오크와 스모크의 잔향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트한 향을 선호하지 않아 구매할 의사는 없으나,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정리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조니워커 브랜드의 최고급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선별된 희귀하고 오래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블렌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그 명성이 높습니다. 블루 라벨은 각 병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될 만큼 희귀성과 독특함을 자랑합니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최소 20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엄선하여 블렌딩함으로써,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스모키한 피니시와 오랜 여운은 블루 라벨의 상징적인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특별한 자리나 기념일에 어울리며, 선물용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블루 라벨은 가격이 높은 만큼, 그 품질과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위스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찰스 맥린을 비롯한 여러 위스키 전문가들은 블루 라벨을 "세계 최고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로 극찬하였습니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은 그 풍부한 향과 맛 덕분에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제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위스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명작으로, 품질과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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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품명: 조니워커 블랙 라벨 (Johnnie Walker Black Label)
  • 도수: 40도
  • 용량: 700ml
  • 분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 가격: 약 50,000원

평가

  • 점수: 8/10

 위스키를 모르는 사람도 마트나 편의점에서 자주 보여서 누구나 아는 조니워커 위스키 중 두번 째로 싼 가격의 블랙 라벨입니다. 위스키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많이 하죠. (다만 전 니트향을 좋아하지 않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풍부하고 복합적인 맛을 자랑하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향은 처음에는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의 향이 느껴지며, 이어서 드라이 과일, 시트러스, 그리고 약간의 스모키한 향이 뒤따릅니다. 맛은 부드럽고 균형 잡힌 몰트와 그레인의 조화가 특징이며, 달콤한 꿀과 바닐라, 드라이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피니시는 긴 여운을 남기며, 오크와 약간의 스모키함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정리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전 세계 180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No.1 스카치 위스키로, 조니워커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입니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하여 블렌딩함으로써, 복합적이고 깊은 풍미와 완벽한 균형감을 자랑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데일리 위스키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디럭스 스카치 위스키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위스키 비평가 찰스 맥린은 조니워커 블랙을 "위스키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뛰어난 명작"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블랙 라벨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취향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그 복합적이고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합니다. 40개 이상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가 블렌딩되어 만들어지며, 각각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것들로, 지역별 특유의 맛과 향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은 그 풍부한 향과 맛 덕분에 특별한 자리나 기념일에 어울리며,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훌륭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제품은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숙련된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클래식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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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품명: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The Balvenie DoubleWood 12 Year Old)
  • 도수: 40도
  • 용량: 700ml
  •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 가격: 약 12만원

 

평가

  • 점수: 9/10

 처음 접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의 향은 처음에는 달콤한 꿀과 바닐라의 조화로운 향이 강하게 느껴지며, 뒤따라 드라이 과일과 약간의 스파이스가 어우러집니다. 이 향들은 균형을 이루며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옵니다. 맛은 혀에 닿았을 때 풍부한 오크와 과일의 달콤함이 먼저 느껴지고, 그 뒤로 부드러운 시나몬과 너트메그의 미세한 스파이시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마무리는 긴 여운을 남기며 부드럽고 따뜻한 피니시로, 오크와 시나몬의 조화로운 잔향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더블우드라는 이름답게 두 가지 다른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복합적인 맛의 깊이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로서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그 품질과 맛을 고려했을 때 매우 가성비 있는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는 1892년 윌리엄 그랜트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증류소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카치 위스키의 상징입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증류 과정에서 독특한 숙성 방법을 통해 특별한 맛과 향을 얻습니다. 첫 번째로, 아메리칸 오크 버번 배럴에서 숙성되어 부드러운 바닐라와 허니의 풍미를 얻고, 두 번째로, 유러피안 오크 셰리 배럴에서 추가 숙성되어 깊은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을 더합니다. 이 두 가지 숙성 과정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만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오늘날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그 우아함과 깊이 있는 맛 덕분에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맛을 제공하며,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문용으로 추천됩니다. 동시에, 복합적인 향과 깊이 있는 맛은 숙련된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줍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증류소의 전통이 결합된 스카치 위스키의 정수입니다. 그 우아함과 깊이 있는 맛은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부터 숙련된 애호가들까지 모두를 매혹시킵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와 품질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클래식한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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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술(위스키, 전통주, 사케, 고량주, 싱글 몰트, 양주) 순위(랭킹)

 

10점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포트캐스크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9점

전통주 겨울소주 25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The Balvenie DoubleWood 12yo)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싱글 캐스크 CS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Single Cask Strength)

해창 12도 막걸리

조니워커 블루 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코아베스트 브루잉 보쉐 (Corevest Brewing Bochet)

화요 41 (HWAYO 41)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 오크 (Kavalan Oloroso Sherry Oak)

버팔로 트레이스 (Buffalo Trace)

한주 35도

미이노코토부키 준마이 긴죠 +14 (Mii no Kotobuki Junmai Ginjo +14 OkaraKuchi)

 

8점

전통주 겨울소주 45도

카발란 솔리스트 버번 캐스크 (Kavalan Solist Bourbon Cask)

추사 40

더 글렌리벳 12년 (The Glenlivet 12yo

람푸르 더블 캐스크 (Rampur Double Cask)

조니워커 블랙라벨 (Johnnie Walker Black Label)

 

7점

우이락 크림 막걸리

와일드 터키 101 8년 (Wild Turkey 101 8 Year)

 

6점

글렌피딕 12년

 

5점

홍시 증류주 오연 25 (Ohyeon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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