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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패턴 중 일반적으로 가장 처음에 배우는 전략 패턴을 자바로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전략 패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문자열 비교를 해주는 Util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public class StringCompareUtil {

	/**
	 * 일반 문자열 비교
	 */
	public stat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compareTo(s2);
	}

	/**
	 * 문자열 길이를 이용한 비교
	 */
	public static int compareLength(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length() - s2.length();
	}

}

 

만약 새로운 문자열 비교 기능이 필요하다면 위 클래스를 수정해야 한다.  OCP를 위반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클래스를 변경해보자.

public interface Comparator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public class NormalStringCompare implements Comparator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compareTo(s2);
	}

}

public class LengthStringCompare implements Comparator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length() - s2.length();
	}

}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였고 각 기능을 제공하는 클래스를 각각 구현하였다. 이런 식으로 작성한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어떠한 구현체여도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문자열만 비교하는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에 아쉽기 때문에 제네릭을 추가하자.

public interface Comparator<T> {
	public int compare(T s1, T s2);

}


public class NormalStringCompare implements Comparator<String>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compareTo(s2);
	}

}

public class LengthStringCompare implements Comparator<String>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s1.length() - s2.length();
	}

}

 

새로운 비교 기능을 위해 클래스를 새롭게 구현해도 되지만,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클래스의 개수가 계속 늘어나게 된다. 만약 해당 비교 기능을 특정한 클라이언트 구현체에서만 사용한다면 익명 클래스를 이용해서 해당 위치에서 작성해주자.

		new Comparator<String>()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 TODO
			}
		};

 

위와 같이 익명 클래스를 생성하면 해당 위치에서 새로운 객체가 계속 만들어지므로 해당 익명 클래스를 객체로 갖는 private static final 필드에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자.

 

여기까지 책에 대한 설명이다. 참고로 블로그 저자는 2판을 보고 작성하고 있는데, 3판에서는 람다에 대한 챕터로 해당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제 익명 클래스 대신에 람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람다에 대한 설명은 다른 블로그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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